화도낚시공원

고수온기 어려워진 낚시입니다.

화도낚시공원

민물 조황

고수온기 어려워진 낚시입니다.
2019년 06월 20일 신고하기

어종 붕어 외 2종

날짜 2019년 06월 20일 목요일

고수온기가 되면 가장 애를 먹는 것이 뜬 고기들의 문제입니다. 중층낚시로 표층을 공략하면 좋겠지만, 바닥낚시는 그러하지 못하기에 다시 한계성의 낚시를 만납니다.

오늘 아침에 하류권은 모든 고기들이 떠서 중충낚시를 어종 확인을 위해 시도해 봤습니다. 결과는 모든 고기들이 나온다는 겁니다. 양방울 글루텐 미터낚시를 했으며, 결과는 1시간도 않되는 시간에 글루텐 100cc로 붕어 5수, 향어 4수, 발갱이 1수, 강준치 2수, 채비 터짐 3번으로 현재 낚을 수 있는 대부분의 어종들이 1미터 표층에 다 떠있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대물들도 표층에서 걸어 20분을 실랑이 했습니다. 결국 걸어냈지만 사진을 제대로 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전낚시는 바닥낚시가 아주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장대낚시의 경우는 두 자릿수를 넘기는 조황과 90cm급 잉어를 걸어 상반된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류권이상의 수심이 낮은 중류권 지역은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간간히 나오는 모습입니다.

고수온기 낚시는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그건 미끼의 운용입니다. 이따금 급속하강하는 집어제를 (어분형집어제)를 가끔 투입해야 합니다.

미끼는 잔분감이 좋도록 글루텐을 혼합하여 사용해야 입질을 명확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야간은 좋은 조황이 아닙니다.

오늘 새벽의 기후를 보면 영상 19도였으며, 산안개가 많이 내리는 모습이 보여 안개가 물에 닿으면서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21.3도입니다.

오늘 밤도 연속적인 현상으로 입질이 나쁠 것으로 보이며, 내일 아침에 새 붕어와 잉어를 방류하면 조황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층낚시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연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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