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백곡지에서 열린 챌린저리그2전에 참가했어요
지난주는 개인적인 일로 프렉티스 한번 못하고 아니 낚시조차 못하고 ㅠㅠ 갔었드랬죠
새벽에 축구보고 40분자고 출발 ㅎㅎ 정신이 몽롱합니다

출발번호 나는 늦지만 상관없네 ㅋㅋ 배가느리니 ㅋㅋㅋ다들 열심히 출발합니다

저도 패턴 찾아보려고 이것 저것 해보고
베이트볼 사냥하는 배스들도 공략해 보겠다고 크랑크 바이브 미노우 탑워터 까지 다써보지만 경험부족 실력부족인가봅니다 ㅜㅜ
마음은 불안하고 주변에선 웜으로 짜칮막 한두마리씩 잡고 결국 저도 포기하고 쉘로우로 가서 짜치타작만 ㅋㅋㅋ

그나마도 물칸 관리 소홀히 해서 한마리 죽었네요 ㅠㅠ
두마리 1100그람정도로 마무리했어요 ㅠㅠ
배수도 많이 되고 나름 어려웠던 낚시였던거같아요
그래도 잘잡아 오시는분들은 역시 잘잡으시네요
부럽습니다 ㅠㅠ 전언제쯤 실력이 늘런지 ㅎ

계측하기 부끄러웠던 사이즈 ㅠㅠ

고생한 챌린져선수들과 갤러리분들! 단체샷

같이 참가한 루시팀의 주영언니와 응원온 지영냥 ㅋ

힘들었어도 신난드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