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낚시공원

고수온기로 전환중이며 하류권 대류가 많습니다.

화도낚시공원

민물 조황

고수온기로 전환중이며 하류권 대류가 많습니다.
2019년 06월 15일 신고하기

어종 붕어 외 2종

날짜 2019년 06월 14일 금요일

그렇게 좋던 조황도 조금 떨어지는모습입니다. 안 나오는 것이 아니라 조금 힘이 든 상태입니다.

조금더 세심한 상황입니다. 뭐, 활성도가 낮아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환경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즉, 고수온으로 상승하는 턱 밑으로 물속의 흐름이 생기는 겁니다. 대류가 새벽까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늦은 야간에 영상 14도까지 내려가는 현상이 대류를 더 높이고 오래 지속시키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불안한 물고기들이 바닥보다는 약간 뜨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어제 낚시를 해 보면서 자정 이후에 중층낚시를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하층으로 내리면 더 빨리 흐르고, 상층이 오히려 느려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물론 정식이 아닌 약식 중층으로 글루텐에 어분을 조합한 미끼를 질고 작게 달아사용했기에 제일 많이 낚은 것은 표층에서 강준치이고. 거의 바닥권에서는 향어가 대류를 타면서 먹는 모습이 연출되었습니다.

수온이 25도까지 오르면 대류현상은 없어지고 야간온도도 높아져 짧게 일어납니다. 이번 달 하순에는 그렇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바닥 올림낙시도 2시이후는 대류가 남았어도 찌오름이 좋은 읿질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4시까지 해 본 결과 좋은 입질과 멋진 찌오름에 대물잉어까지 만나 고생좀 했습니다. 2.5칸대에 6홋바늘을 사용했으며, 목줄 5cm로 3홋줄에 봉추6그램 찌를 사용했습니다. 잉어 붕어 향어 강준치등이 나왔습니다.

2미터 미만의 지형에서는 대류는 없다, 그런 장소는 열심히 잔분감을 주면서 하면 충분한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오늘 조황 역시 주간 오전이 강세이고 , 낮은 중류권을 중심으로 , 야간에는 중상류권을 중심으로 강세조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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