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낚시공원

주간 노지기온이 영상 31.5도까지 올랐습니다.

화도낚시공원

민물 조황

주간 노지기온이 영상 31.5도까지 올랐습니다.
2019년 05월 12일 신고하기

어종 붕어 외 5종

날짜 2019년 05월 11일 토요일

80노객이 낚시를 할 수 있다는 건 대단한 행복입니다. 그것도 챔질의 속도가 번개 같으십니다. 이미 이웃 일본에서는 많은 일이지만 한국에도 노령문화로 낚시가 정착되고 있습니다. 두 형제분이 금년들어 오시지 않아 내심 걱정을 했었습니다.

또 한분의 노부부께서 오십니다. 그동안 않 보이시다가 오셨습니다. 오해가 있으셨다는 부분을 말씀하셔서 크게 사과를 드렸습니다. 노인분들은 말 실수를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참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주간 기온이 31도를 넘는 온도까지 오른 기이한 현상이 있었습니다. 실내온도가 28도였습니다. 너무 놀라운 기온의 변화입니다. 그늘속에서는 27도에 바람이 있어 그리 덥지는 않았습니다.

주간에 낚시하신 분들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우스운 일은 이런 날 고기가 정말 잘 나옵니다. 이유는 고기도 강렬한 태양이 싫어 수심층으로 이동합니다. 당연히 물고기들은 먹이에 근접해 먹이를 잘 먹습니다.

류권지역의 주간에 낚시를 많이 하셨습니다. 송어가 상당히 괴롭혔지만, 일부의 자리에서는 붕어가 인사를 잘 하더라는 보고입니다. 이런 현상은 하류의 장대낚시에서 30수대를 낚는 기염을 토한 분이 두 분이나 계셨습니다. 바로 수심이 깊은 곳까지 고기들이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은 아주 추울 때도 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전체적으로 창포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별 냄새는 없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상큼합니다.

아침에 동창의 해가 솓으면서 꽤꼬리가 가죽나무 끝에서 봄을 연주하는 데 달콤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늦은 밤에 근무하고 아침 일찍 이런 새들이 노래를 하면 피곤하지만 일어나기 싫은 잠자리를 박차게 됩니다. 이게 모두 전원생활의 행복입니다.

야간조황은 상류를 제외하고 조금 소강상태입니다. 입질이 약하다는 제보이지만, 나름대로 실력을 발휘할 좋은 기회입니다. 찌의 2단입수의 시간을 길게 주시는 게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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