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붕어

낚시인이 지나간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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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이 지나간자리
2019년 03월 12일 신고하기

미세먼지와  꽃샘추위속  눈보라를 마중하고 잠시
한바퀴 돌아봅니다
추위도 아랑곳하지않고 보트낚시에 열중하시는 분이있네요



시원하게보이는 둑방쪽을 한번 보고


상류 논둑길에 낚시인의 차량과
나무사이 파란 천막이보입니다


벌써   논바닥엔 나무로 좌대를짜고 땅투기하시는분들도
있읍니다


그림은 좋으나 남의땅에 불법 건축물 입니다


아직 맑아보이는 물길이


조용하게  꾼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건너쪽 낚시한흔적과



그냥 아무렇게쌓여있는 쓰레기들이  벌써 눈쌀을 찌푸리게합니다
자연의소중함을  빈깡통과 비닐로 감싸놓으니  숨막혀 죽지나않으려나궁금 합니다
여기저기 돌아봐도 같은 모습들이 너무 많습니다
모든 낚시인들이 버리지않는 양심을 가졌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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