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에반하다

지렁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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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품리뷰

지렁이 호텔
2019년 01월 30일 신고하기
지인으로부터 지렁이통을 한정으로 주문 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발빠르게 주문했습니다.
마침 지렁이통이 낡아서 새것으로 바꾸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던참이었습니다.


100% 수작업이며,
뚜껑 상판은 메이플벌(단풍나무의 혹)
옆면은 월넛(호두나무) 입니다.


도면을 몇번씩 받아보고 수정하여
주문한지 2주만에 받았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다 막상 실물을보니 퀄리티가 예술입니다.
제작기간이 2주씩이나 소요된 이유를 알겠더군요.







갖고있던 낡은 통에서는 올겨울내내 지렁이가 싱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원목 지렁이통은 자라는 환경이 좋아서
몇달은 지렁이를 싱싱하게 보관할수 있구요~
수분은 절대로 너무 많지않게_
계란껍질이나 사과껍질, 양파껍질, 무우 등을
같이 넣어두면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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