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류로 이동해서는 스테이에 좋은 반응이 있었으나 리액션 바이트를 유도하는 액션에 싸이즈가 괜찮은게 반응했습니다. 안동에서 연습을 마치고 올라오는데 무려 7시간 걸렸어요 ㅠㅠ 낚시 할 땐 힘든지 몰랐는데 운전하며 올라오다보니 휴계소마다 들러 차에서 쪽잠을 자다가 새벽3시 도착 안동은 투데이 오픈전 토너먼트로 배스들의 프레셔도 심했고 패턴도 작년 이맘때와는 또 달라 힘든 낚시를 하느라 지쳐버렸나봐요 보트 끌고 600키로 왕복도 쉬운건 아니고 ㅠㅠ 그래도 보트타고 달리는 이 맛 어려워도 분명 잡혀줄 사랑스런 배스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내가 낚시를 안했다면.... 이 맛을 못느끼고 살았다면.... 힘들어도 정말 행복합니다. 안동호에서 마구 달리며 소리소리는 다 질러봤네요 ㅎ 야호~
댓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