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단

영종도 만정낚시터의 새로운 이름 영종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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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조행기

영종도 만정낚시터의 새로운 이름 영종낚시터
2018년 10월 16일 신고하기

어종 붕어

날짜 2018년 10월 13일 토요일

위치 영종낚시터 바로가기

영종낚시터



영종도 만정낚시터의 새로운 이름

영종낚시터




영종낚시터의 관리실 입니다.


바다낚시터와 영종민물낚시터


오토 캠핑장까지 운영하고 있는


종합 레저타운 입니다.




.


영종민물낚시터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 찾아가봤습니다.


굵은 씨알의 붕어들이


방류되고 또 방류가 되고




민물 낚시터라고 하지만


바닷물도 섞여 있어


붕어의 활발한 입질을


보여주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시설또하 머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가운데 노지포인트에는


편하게 낚시를 즐길수 있도록


차를 뒤에 주차를 할수도 있고


개인좌대도 설치가 되어있었습니다.





.


좌측으로는 개인천막 시설과


2인용 육상방갈로가


형형색색 이쁘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내부 시설도 가출대로 다 가춰진


풀옵션 중형 세단 급 입니다.




우측으로는 캠핑과 낚시를


한번에 즐길수 있도록


합성목재으로 바닦이 깔려 있었습니다.





.


캠핑과 낚시의 조합


텐트를 펴고 접고


약간의 부지런 함도 필요하지만


가족, 연인과 함께 하나의 추억을 남길


명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필자가 오늘 이용할 특좌대 입니다.


가족형으로 4인이 편하게 낚시를 할수 있고


모든 시설을 가춰놨다고 합니다.





좌대 내부는 넓은 방에


TV, 냉장고, 에어컨, 선풍기, 전기판넬까지


가춰져 있었고




화장실은 온수보일러를 이용해


샤워까지도 가능 합니다.





영종낚시터는


기존 토종붕어와 수입붕어를 고집을 했지만


뜸한 입질을 매꿔주기 위해


황금붕어도 방류를 했다고 합니다.





붕어들의 전투력 상승!!


포인트마다 다르지만


보통 2.5칸~ 3.2칸 낚싯대를


사용하시면 포인트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한치에 망설임도 없이


정한 포인트




부지런함과 집중력만 있으면


그에 대한 보답으로


멋진 찌올림을 보여주며





확고한 챔질 타이밍으로


짜릿한 손맛까지





.


낮동안의 넉넉한 조황으로


밤낚시도 기대가 됩니다.




영종낚시터의 볼거리로


한눈팔고 돌아오니


해는 금방 저물고




또다른 기대감이 다가오는 시간


어느 낚시터든 마찬가지인듯


초저녁에는 배고픔도 뒤로 하고


캐라이트의 불빛이 들어서면서


다가오는 기대감




어둠이 가라앉으며


주변의 불빛 하나 하나에


운치가 느껴집니다.




감정에 빠지다 보니


조용히 아침이 다가왔습니다.




밤새 쌀쌀했던 기온 덕분에..


졸다가도 파닥거리며 올라오는 붕어소리 덕분에..


물에 비춘 캐미라이트 불빛이


하늘까지 쏟아 오르는 덕분에..




영종낚시터의 멋진


가을 일출을 바라보며


밤새 얼었던 몸이. 마음이


사르륵 녹아 내립니다.





잠을 못이루게 한 녀석들


얼굴구경하러 돌아 봅니다.





월척급 이상의 붕어들


무엇을 먹었는지 힘이 천하장사라고 합니다.





영종도는 인천 국제공항이 생기면서


무서운 발전속도로 변화가 되며


이에 맞게 변화되는 영종낚시터



구 만정낚시터에서


새로운 이름의 영종낚시터


레저의 도약 많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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