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향박홍철

쪼꾸미 계절ㅡ반반과함께 스타뚜~~~

예향박홍철

낚시법

쪼꾸미 계절ㅡ반반과함께 스타뚜~~~
2018년 09월 02일 신고하기
주꾸미 낚시


쫄깃쫄깃한 맛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주꾸미.

남해 내만에서도 낚이지만 주로 서해에서 많이 낚여

수도권 가족낚시인에게 폭발적 인기를 누린다.


시 즌 : 7월~11월

난이도 : 초급

필 드 : 방파제 · 배낚시

장 르 : 에깅


1. 습성과 낚시특성





봄주꾸미보다 가을주꾸미가 맛있다'


주꾸미는 봄에는 소라껍질을 사용한 미니통발로

잡아내고 가을에는 낚시로 잡는다. 봄철의 것이 더

크지만 맛에 있어서는 가을이 낫다. 특히 가을철

서해에서 참(갑)오징어 배낚시를 하다 보면 심심찮게

주꾸미가 올라오고 심지어 망둥이를 노리는 해안가의

투박한 원투채비에 주꾸미가 낚이기도 하지만 언제나

손님대접만 받을 수는 없다. 이미 서 · 남해에서는

주꾸미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낚시를 즐기는 낚시인

들도 많다. 맛있는 주꾸미는 여성과 어린이도 쉽게

낚을 수 있어 패밀리피싱의 최적코스라 할 만하다.


2. 연안낚시


'민물 릴대에 값싼 주꾸미바늘이면 오케이!'


■ 태클&채비


에깅용 장비를 그대로 사용해도 좋고 굳이 전문장비를

구비하지 않고 안테나식 민물 릴대를 사용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낚싯대 : 길이 8ft(약 2.4m) 전후의 에깅 전용대 또는

비슷한 길이의 안테나식 낚싯대.


릴 : 에깅 대라면 2500번급 소형 스피닝 릴, 일반

릴대에는 중소형 스피닝릴.


라인 : 원줄은 PE 1~1.5호 또는 나일론 3~4호, 목줄은

플로로카본 3~4호를 1m 길이로 쓴다.


주꾸미바늘 : 구슬바늘이나 전용 주꾸미바늘을

사용한다. 주꾸미는 흰색을 선호하는 습성이 있으므로

흰색이라면 뭐든지 부착해도 좋지만 주로 흰색 플라스틱

조각, 흰색 비닐 파이프 등을 부착시킨다.




주꾸미 장비 채비


■ 주꾸미바늘 활용방법

먼저 캐스팅한 주꾸미바늘을 가라앉힌 다음, 낚싯줄을

팽팽히 하여 바닥을 더듬어 가는 식으로 진행한다.

주꾸미바늘을 바닥에서 끌다가 예상 포인트에서 멈추고

입질이 없으면 다시 바닥을 더듬어 간다. 멈췄을 때 1분

정도씩 입질을 기다린다. 이때 낚싯대를 가볍게 흔들어

주꾸미바늘을 제자리에서 움직여 주어도 좋다.


입질은 낚싯대가 가볍게 휘어들기도 하지만 손에 꿈틀

대는 느낌이 전해지기도 한다. 당겼을 때 낚싯대가

펴지지 않고 은근히 휘어진 그대로라면 주꾸미가 바늘을

붙들고 있는 상태다. 처음부터 끝까지 낚싯줄의 장력을

유지하면서도 빠르게 감아올리면 된다.


■ 포인트 찾기

주꾸미는 수심 1~15m 정도로서 거친 조류가 흐르지 않는

내만, 장애물이 비교적 적은 모래펄에 산다. 암반이나 진흙

펄에는 거의 살지 않으므로 바닥 지형을 보고 낚시터를

찾아야 한다. 조개류가 풍부한 장소가 좋은 포인트가 된다




주꾸미바늘 활용법


[Check Point]

★ 주꾸미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고 바다도 잔잔한 날,

또한 물이 맑은 장소에서 잘 낚인다.

★ 암반이나 진흙 펄에는 거의 살지 않는다. 깨끗한

모래펄을 찾아야 한다.

★ 한낮에는 소라껍데기나 돌 틈에 들어가 숨어있는

습성을 갖고 있지만 자신의 영역 안으로 들어온 먹이는

과감히 공격하는 습성이 있으므로 주꾸미바늘을 가만

놔두지 말고 1분 정도 기다려도 입질이 없다면 바로

1~2m 이동시킨다.


매우 쉬운 쭈꾸미 낚시

땡글한 입맛을 원한다면

반반과 함께 쭈꾸미 사냥 떠나볼까요~~^^







자료출처 :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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