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칠줄 모르는 무더위에 붕어들도 지칠만한데 두메지의 붕어들이 더위를 먹었나 봅니다
7월20일경부터 시작된 호조황이 단 하루도 거르지않고 연일 폭발적인 입질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도 전구간에서 고른 입질이 들어오면서 대박의 살림망도 많이 목격되었으며 대부분 묵직한 살림망이었습니다
낚시를 처음 하시는 초보 조사님도 10여수 이상의 조과를 나타내고 아이들도 붕어를 잡을수 있을 정도입니다
물론 두메지는 천혜의 자원이 있고 외래어종이 없어 잔붕어와 피라미가 있는 자연이 살아있는 곳입니다
그렇기에 여성분들이나 아이들도 손맛을 볼수가 있습니다...그런데 요즘은 더 폭발적인것 같습니다
암튼 휴가시즌 내내 엄청난 양의 자원을 계속 조성했고 앞으로도 또 계획이 있기에 호조황은 지속됩니다
여름시즌이 끝날때까지 찾아주시는 조사님들이 만족하고 웃을수 있도록 준비하고 또 준비하겠습니다
수상좌대의 경우 배수가 진행되면서 변화가 생기면 수시로 최적의 장소로 이동이 되고 있으니
조과를 걱정할 필요없이 그냥 낚시를 즐기시면 좋은 결과가 있다는 사실을 믿고 오시면 되겠습니다
노지 포인트는 관리실을 들려 안내를 받으시는것이 가장 좋으며 대체로 3~4미터권의 수심대를 찾으면 됩니다
휴가시즌이 지나가는 시점에 두메지의 모습은 충분히 만족할만큼의 준비가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무더위와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을 쾌적한 환경과 짜릿한 손맛으로 훌훌 날려 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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