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장군

잠수찌 활용 공부하고 낚시~~가즈아

강장군

낚시법

잠수찌 활용 공부하고 낚시~~가즈아
2018년 07월 12일 신고하기
초봄 참돔과 부시리 배낚시 잠수찌 활용법!!!

초봄에 접어들면 중장거리 바다 물곬서 참돔과

부시리 대상으로 선상찌낚시가 성행합니다.

연중 가장 굵은 씨알들이 낚이는 시기입니다.

◈잠수찌 활용법

①수심, 조류 따라 000(쓰리제로)부터 -5B까지

사용

②바람과 파도 등 외부영향 덜 받고 밑밥동조도

탁월함

③견제, 흘림 반복하며 중하층까지 폭넓게 탐색

④같은 배에 탄 낚시인들은 같은 채비써야 채비

엉킴이 방지 됨

◈잠수찌란?

찌가 수면에 착수되면 서서히 물속으로 잠겨

드는 찌입니다.

000찌는 밑밥용 크릴 가라앉는 속도와 비슷

하게 침강합니다.

-B부터는 조금 더 빠르게 가라앉습니다.

조류가 빠르거나 공략하려는 수심 깊을 수록

-5B에 가깝도록 찌를 교체하여 공략합니다.

입질 파악은 초릿대에 전해지는 강한 느낌과

원줄의 풀려나감을 통해 금방 알수 있습니다.

찌 보지 않고 금방 입질 느낄수 있고, 강풍과

높은 파도 등 악천후에 효과적인 채비~

이 채비는 갯바위에서 보다 배낚시에서 더욱

유리합니다.

◈잠수찌 채비도?

좁쌀 봉돌의 크기는 사용하는 잠수찌 부력에

따라서 한두치수 작은 부력을 사용해야 채비

정렬이 자연스럽습니다.

목줄 길이는 일반적인 찌낚시에 비해서 조금

짧게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바늘 가까운 곳에 좁쌀 봉돌을 달면 미끼의

자연스러움이 사라져 좋지 못합니다.

위의 채비도를 참조해서 채비하면 됩니다.

◈잠수찌 운용방법?

잠수찌 채비를 캐스팅 한 후 1m 정도 천천히

당겨서 채비 정렬시키고 찌가 어느정도 입수

되면 그때부터 뒷줄잡고 더 이상 풀려나가지

못하도록 하면서 채비를 입수시킵니다.

이렇게 해야 원줄을 통해 전해지는 저항감이

크므로 감각을 알 수 있습니다.

찌가 바닥에 닿으면 저항감이 갑자기 약해

집니다.

찌가 바닥에 닿았다면 낚싯대를 40도 정도

들어 원줄을 당겨주므로 바닥에서 1~2m

정도가 떠오릅니다.

이 상태에서 다시 낚싯대를 내리고 원줄이

팽팽하게 될때까지 기다렸다 원줄이 팽팽

해지는 순간부터 저항감을 일정하게 유지

하면서 천천히 뒷줄을 풀어줍니다.

저항감이 약해지면 다시 낚싯대 들어 채비

바닥층 띄우는 반복동작으로 공략합니다.

잠수찌 가라앉으려는 침력과 뒷줄 견제로

떠오르는 부상력이 균형 이뤄야 효과적인

공략이 가능해집니다.

채비해서 투척 후 여러번 반복해도 입질이

없다면 채비가 그 현장에 맞지 않는 것이니

거둬들여 다시 채비 구성해 낚시를 합니다.

이 경우는 보통 찌 침하 무게보다 조류 힘이

강하기 때문인데 침력 높고 부피 작은찌로

교체해보면 유리합니다.

▣봄철 초여름 대물참돔과 부시리 배낚시에 도전해

찐한 손맛으로 행복해져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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