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글루텐


*관리형낚시터

수도권의 관리형낚시터에서는 어떤미끼보다 글루텐 떡밥이 확실한 효과를 보인다
사람들이 계속 글루텐을 써왔기 때문에 붕어들이
글루텐에 길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바닥이 깨끗한 관리형 낚시터에서는 떡밥을 사용해
집어 하기도 좋다.

*배스 유입된 저수온기 저수지

일본이 고향인 글루텐은 애초에 마릿수 미끼로
우리나라에 들여왔지만 지금은 배스터에서
대물붕어 미끼로 많이 쓰이고 있다.
배스가 유입된 저수지는 생미끼를 쓰면 배스가 먼저
달려들고 물속에 새우나 치어가 없으므로
붕어의 식성도 식물성 또는 잡식성으로 변하여
글루텐이나 옥수수 같은 식물성 미끼를 즐겨 먹는다.
그런 상화에서 저수온기 .해빙기.산란기.가되면
딱딱한 옥수수 로는 입질 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부드러운 글루텐이 가장 좋은 미끼가 된다.
다만 블루길이 설치는 곳에서는 글루텐도 공격하는데
그때는 글루텐을 단단하게 반죽한뒤 크게달아서 쓰면
오히려 옥수수를 물고 다니던 블루길도 쉽게
건드리지 못한다.
감자계열 글루텐이 블루길 공격을 덜 받는다는
말도 있다.

*배스가 유입된 강과댐 낚시터

저수지에 비해 강과댐에서는 옥수수가 덜 먹히는 경향이
있으므로 글루텐이 1순위 미끼가 된다.
가령 충주호. 대청호, 의암호.춘천호 에선 옥수수가
안 먹히기 때문에 지렁이와 글루텐 중에 골라야
하는데 지렁이에 잡어가 달려들면 글루텐을 써야한다.
물흐름이 있는강에서도 옥수수보다 글루텐이 잘 먹히는데 다만 보가 형성되어 유속이 없는 강 에서는
옥수수가 잘 먹히는 경향을 보인다.
4대강 사업후 생겨난 낙동강의 보들이 대표적으로
옥수수가 잘 먹히는 낚시터다.


이상 글루텐이 잘 먹히는곳에 대해서는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는 옥수수가 잘 먹히는 상황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