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

어머니와 안흥항 광어 다운샷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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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시간 바다 조행기

어머니와 안흥항 광어 다운샷 다녀왔습니다.
2018년 06월 15일 신고하기

어종 광어

날짜 2018년 06월 13일 수요일

일시 : 2018/06/13(음4/30), 05:30-12:10
장소 : 태안 안흥항 신진도 가의도
날씨 : 연무, 바람없음, 기온 16도, 기압 1005hPa
개황 : 6물, 맑은물, 파고 0.2m, 수온 14.3도
조석 : 03:12(673)▲+615 09:41(116)▼-557 (안흥)
항적 : 안흥항 - 신진도 - 가의도 - 안흥항 (29Km)
조과 : 광어 4수, 우럭 1수, 노래미 1수

헤라호 제원과 재키의 태클;
썬더 370A, 히데아 15마력, 로렌스 엘리트 7Ti
썬더 662MB, 플레타 100HS, 썬더8합사 1호

지방선거는 사전투표로 한표를 행사하고
투표일에 어머니와 안흥항을 다녀왔습니다.




지금 바다는 물반고기반입니다.
낚시갈땐 물반고기반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에
어머니와 태안 안흥항에 다녀왔습니다.
소중한 한표는 사전투표로 행사하고요.

태안 앞바다 맑은 바닷물에
다운샷 채비를 드리우고
바닥을 더듬더듬 하니까
광어가 톡 입질을 하네요.

어머니께서 먼저 한 수!
그리고 재키도 곧 한 수!
씨알은 잘지만 확실한 어신으로
자주 입질을 하니까 낚시가 재미있네요.

낚시는
대물을 낚는 것도 좋지만
다수확하는 재미도 참 좋습니다.






가의도가 바라보이는 곳에서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낚시하니
가는 곳마다 광어가 반겨주네요.

그러다가 수심 깊은 곳에서
분명히 광어 입질이었는데
설렁설렁 감아 올려보니
대물 노래미가 나오네요.

빵빵한 노래미 뱃속에는
소화가 진행중인 주꾸미가
무려 3마리나 들어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태안앞바다에
주꾸미가 많다는 이야기?






오늘 계획은
오전에 광어를 마릿수로 낚아서
철수하는 것이었는데
계획대로
오전낚시에 꿰미를 채우고
12시에 입항하였습니다.

안흥항 입항후
서둘러 보트를 정리하고
신진도로 건너가서
해물칼국수를 먹었는데
이것 완전 맛있어요.

정아횟집 해물칼국수
신진도 가시는 분들 드셔보세요.






낚시하기 좋은 날
어머니와 함께
태안앞바다에서 손맛도 보고
신진도의 맛있는 해물칼국수도 먹고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쭈욱 건강하셔서
또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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