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물때도 좋고, 날씨도 최상이라 어제보다 더 좋은 조황을 기대하고 출조했지만, 입질 빈도가 다소 아쉬웠다는..ㅎ
그래도 여전히 씨알 하나만큼은 대왕 쭈꾸미들로써, 한마리 약 200g 전후로 5~6마리면 1키로가 될 정도의 몬스터급이네요~ㅋㅋ
지금 시기에 잡히는 봄알쭈꾸미 낚시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요즘 알쭈꾸미들은 가을 시기와는 다르게 자기 은신처에 숨어 있다가 지나가는 먹이를 다리 한 두개 뻗쳐서 잡아먹는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내 채비가 바닥에 오래 머물러 주는게 유리합니다. 일명 바닥에서 잠시 스테이하는 방법으로 낚시를 해주셔야 좀 더 유리 하답니다. 그리고 조금만 이물감이 느켜지면 무조건 쨈질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결론은 ˝챔질˝과 ˝스테이˝ 이 두가지만 숙지 하시면 봄알쭈꾸미낚시가 좀 더 쉬워지실 겁니다..ㅎㅎ
오늘도 변함없이 무창포 아파치호를 찾아주신 조사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무창포 아파치피싱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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