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분 조사님 모시고 조금 서둘러 안경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고 참돔을 좀 노려볼까 싶어 서둘렀는데..새벽내도록 단 2마리..오늘 참돔은 아닌것 같네요.
날이 밝고 달려드는 부시리들 때문에 조사님들 즐겁기만 합니다.
아침 날물이 갈때까지 계속적으로 입질받고 빠지고 터지거 했네요..
덩치 큰 녀석들도 두어번 물어주긴 했지만
장비가 약해 터트렸고 아직까지는 덩어리만 노려보기엔 알부시리가 너무 많아요..아직 조금은 이른것 갔습니다..
날물이 빨라지고 고기도 적당히 잡고 해수 더이상 미련없이 철수길에 올랐습니다.
오늘도 함께해주신 조사님 수고하셨습다.
내일도 출항합니다.
함께 하실분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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