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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한 손맛이 매력인 부시리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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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한 손맛이 매력인 부시리 낚시
2017년 05월 10일 신고하기
부시리는 농어목 전갱이과로 대형 어종이며

따뜻한 해역에 분포해 있어

낚시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힘이 좋고 순식간에 수십미터씩 나가서

미사일이라는 별명이 붙여질 만큼

크고 힘이 좋아 낚시대상어로

인기가 매우 좋습니다.

부시리는 방어와 외형이 매우 비슷해서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부시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전반적으로 보면 매우 흡사해 보이지만

확대하여 살펴보면

색상과 육과이 다름을 알 수 있어요.

그래도 구분이 어렵다면

위턱을 보면 좀더 수워해져요!

부시리: 위턱 각이 상대적으로 둥근편

방어: 위턱 뒷모서리가 각진 형태

또한 부시리의 경우

방어에 비해 배지느러미가 가슴지느러미보다 길고

약 2m까지 자랍니다.


부시리는 5~8월까지 산란기라서

낚시 시기는 서해 7~8월

남해와 동해는 8~11월에 잘 낚이지만

제주도의 겨우에는

수온이 제일 낮은 4~5월을 제외하고

연중 낚인답니다!

이렇게 낚시 시즌에 잡은 부시리는

회로 먹을 때 기름기가 적고 살이 단단해서

배 부분을 회로먹을 때 제일 맛있다고 해요.

하지만 피가 살보다 빨리 상하기 때문에

미리 피를 뺀 후에 회로 먹어야

비리지 않게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방어 #부시리 #부시리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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