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금요일에 같은 위치 출조를 하였으나 붕어 배스 조사님들이 총출동을 하셔서 탐색만 하고 5/7 월요일 재도전!
다른 분이 스피너베이트로 3수를 하셨다고 해서
MH대에 버즈베이트 채터베이트 스피너베이트 포퍼 서스펜드 크랭크베이트 모두 재미를 못보고 프리리그로 바꾸었으나 좌절 ㅠㅠ
L대로 교체! 플로팅 싱킹 미노우 실패 노싱커 실패 카이젤 실패 후 1/8지그헤드에 c테일웜 장착 후 3번 캐스팅 만에 3짜 배스님이 은혜롭게 물고 가주시네요 ㅎㅎ
웜이 다 찢어져서 쉐드웜으로 다시 도전 했으나 재미 못보고 1/16지그헤드에 2인치 그럽웜을 끼고 쏘가리를 노리는 느낌으로 릴링을 하던 중 뭐가 먹진 않고 툭툭 건드려서 기다렸더니 물길래 살짝 챔질!! 무게감이 없어서 회수하려고 하는데 푸드덕 거리길래 보니 애기애기한 배스가 ㅋㅋㅋㅋ 잡아본 배스 중 가장 작은 배스~~ 기록갱신의 순간이었습니다. 작아서 환호성을 우와~~~
같이 간 동생은 뭐잡은거에요? 망둥이에요? ㅋㅋㅋㅋ
손맛이 저릿저릿 했겠는데요? ㅋㅋㅋㅋ
아무튼 이래서 또 웃으며 낚시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고기는 많은데 제가 실력이 부족해 많이 잡지를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