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글을 올려야 좋은지  아무튼 오늘은 참좋은날인건 분명하네요
오전손님중 낚시첨하시는 누나&중3남동생 레슨후 종일낚시하시고. 오후 엄마랑 초등6학년 낚시첨하시는
분 레슨하고 아빠랑 중학생 첨낚시하시는분 레슨하니
선장인 저는 조금 힘든하루였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어린 이친구들이 가르킨데로 잘도하더니만
초등친구 9짜대삼치(복어/대방어)포함 잡고
중학생 한친구 9짜 잡올리더만
흑~~중학교3학년 김동현군이 오전에 캐스팅팅도 못하더니만 오전오후 방어.복어 잘잡더니만
오후 늦게 큰일을 냈네요 쪼그만한 친구가
대삼치 1180cm 무게11kg를 10분여 사투끝에
잡아 올렸네요 손에 쥐가나서 낚시대 툭놓고 주저않을정도~~선장인 나보고 힘겹게 한마디하네요
스승님 사랑합니다~~라고 몇번이나
낚시입문 아침에 저녁에 인생기록고기 잡아내는 그대는
도전하는 초보낚시꾼이라 아름답네요
오늘 에스코트호에 승선하신 여러분들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