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도리스 피싱 타고 온지 2주가 다되어가지만
이배 이름만들으도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납니다

요즘 낚시 하는 분들이 많아 현상 유지가 되는거지
낚시 하는 분들이 몇없었다면 망해도 벌써 망했을 배인거 같아요

수도 없이 선상을 타 봤지만 이런 배는 처음 접해봅니다

친구들끼리 힐링할려고 배를 탔는데 스트레스만 겁나받고왔네요

이배의 단점은

선장만의 포인트가 있는데 중요한건 고기가 안나옵니다
그러면 낚시를 못한다고 이야기하죠

선장이 선실에서 나오질 않습니다
배위에서 누가 넘어져도 낚시줄을 걷지 않아도 안나옵니다
제가봤을땐 배가 디집어지지 않는한 안나올거같드라구요

선비는 10만원인데
밥 비엔나 2개 김치 동그랑땡 두개 닭비슷한 고기 3~4 덩거리
이거 솔직히 불법체류자들도 이렇게 안먹습니다

머 한번타고 마음에 안들면 또 안타면 되지만...
선장님 그런식으로 장사하시면 안될거같아요

선장을 건들면 고기를 안준다는 말은 선을 넘은말인거 같네요
돈을받고도 갑이라고생각하시는건지...
낚시 하시는 분들이 돈을 내고 타지만 갑질을하는 분들이 있던가요?
돈을주고 타지만 너희는 내눈치를 바라 이런말로들리네요

배가 없어 어쩔수 없이 타시는 분들도 계시 겠지만
저라면 안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