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아이와 처음 가는 삼치낚시였습니다. 엄마가 🐟 를 무서워해서 가르쳐 줄 수도 손질을 해줄 수도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친절히 가르쳐 주셨고 다른 분들은 다 혼자서 하셨고 또 원래 제가 해야 하는게 맞는데  잡을 때 마다 엄마대신 삼치를 기절시켜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그리고 이 몬스터호는 고기가 안 잡히면 계속 포인트를 이동해주셨어요. 사실 다른 지역에서 가는 경우도 많은데 안잡히는 곳에서 계속 있으면 💰 도 아깝고 안잡히니 짜증도 나는데 잡을 수 있도록 이동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제 거의 일회용 수준의 낚시장비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어 낚시대가 없었는데 바로 앞 나까 낚시에서 대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 사장님께서도 채비 다 해주시고 🙇‍♀️🙇‍♀️🙇‍♀️ 반납할 때는 많이 잡았다고 아이에게 쪼꼬 바도 하나 주셨어요. 한 달에 한 번 선상낚시를 가는데 또 나까낚시  에서 대여하고 몬스터호를 탈 생각입니다. 경주에서 좋은 분들만 만나서 집에 오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우리 아들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나까낚시 사장님~선장님~사무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