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손님두분과 흘림하러 출발~~~~ ^^


바다가 파도와 너울이 없어서 진짜 바다는 좋았어요.


하지만 조류가 엄청 빠르네요! 물때는 10물 낚시하기 쉽지않은 조류네요.


하지만 고기는 나옵니다. ㅎㅎ


오늘 오신 손님은 아빠와 초등6학년 아들이 오셨네요.


제주에 자주 오시는데 선상흘림을 자주 다니신다고 하셔서 조류가 빠른 곳으로 갔는데 입질이 없네요ㅜㅜ...


긴꼬리3짜 초반 한수하고 포인트를 이동해서 낚시를 다시시작했습니다.


들물에서 간조로 바뀌면서 조류가 죽더니 고기가 터지네요.


어린조사님 입질들어 오면서 신나게 잡아 올립니다.


아들과 아버지가 서로 마릿수 대결을 하셨는데 1마리 차이로 아버지가 승리 했습니다.^^


하지만 아드님도 많이잡으셨네요. 부시리도 작은 체구로 혼자서 잡아내고 옆에서 보는데 앞으로 낚시프로 한명 탄생할것 같습니다.


먹을만큼 잡고서 조금일찍 철수해서 항들어 오기전에 팁런잠깐하고 들었왔습니다.


한치2마리 잡고 입항했네요.


내일부터 많은비가 잡혀서 2일간쉬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 오신 손님들과 즐겁게 하루보내고 마무리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