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상어

한파로 고창 양식장서 물고기 수십만마리 떼죽음

아빠상어

자유게시판

한파로 고창 양식장서 물고기 수십만마리 떼죽음
2018년 01월 30일 신고하기

한파로 양식장 수온이 떨어져 수십만 마리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

28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계속되는 한파로 고창군 흥덕면 한 양식장에 있는 숭어 수십만 마리가 폐사했다.

폐사한 물고기의 정확한 집계는 나오지 않았으나 양식장 주인은 30만~40만마리의 숭어가 폐사한 것으로 추정했다.

고창군은 닷새째 이어지는 한파로 수온이 영하까지 내려가 물고기가 집단 폐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최근 5일간 고창 지역 최저 기온은 24일 영하 12.5도, 25일 영하 11.4도, 26일 영하 12.0도, 27일 13.7도, 28일 영하 4.8도를 기록했다.


댓글 2

등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