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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바다 갈치지깅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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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조행기

먼바다 갈치지깅 다녀왔습니다.
2020년 05월 06일 신고하기

어종 한치 외 1종

날짜 2020년 05월 02일 토요일

기다리던 한치와 갈치 시즌이 왔습니다.
시즌이 아직 많이 이르지만 출조한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갑니다.

배타는곳은 통영 입니다.




배에 도착후 자리부터 잡습니다


출항준비가 끝나고 출발~
1년여 만에 가는 한치와 갈치사냥이라 설레이네요


멀리 해무가...
바다에서 육지를 타고 오르는 모습이 너무 멋있네요


2~3시간을 가야하기에 체력보충을 위해 자리잡고 눕습니다~




오붓하게 한컷~~


한숨 자다 일어나니 도착했네요
대마도랑 경계수역 끝 입니다.


야간 집어등 낚시는 메탈등이 강하기 때문에 버프도 필수착용 입니다.
국산 업체 나루마스크에서 버프도 출시되네요.


같이간 일행이 첫수를 했네요
기다리던 한치 입니다~^^


생각했던대로 시즌초반이라  한치가 안보이네요
그래서 저는 갈치지깅으로 전향했습니다.
뜨믄뜨믄 잡혀주는 갈치~


한두시간 지나니 갑자기 비가 쏟아 지네요
비옷도 없어서 비맞고 계속 해보지만 점점 강해지는 비에
오늘 낚시를 마무리 해봅니다.


씨알은 조금 아쉽지만 먹을만큼 잡았네요
은빛갈치 너무 이쁘고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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