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러조

겨울보다 더 어려운 날,오늘이 그런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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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시간 배스 조행기

겨울보다 더 어려운 날,오늘이 그런날.
2020년 04월 28일 신고하기

어종 배스

날짜 2020년 04월 28일 화요일

위치 냉정낚시터 바로가기

날씨 맑음

수심 5 m

물고기 길이 45 cm

루어 기타

날씨가 좋아졌지만 물속은 그 변화가 더디게 오는가 봅니다.
오늘 내일하던 붕어들의 산란소식이 궁금하여 포천의 냉정지로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계속되는 차가운 날씨로 인하여 붕어들의 산란도 주춤해졌고 출조인들의 살림망에는 낱마리의 붕어들만 들어있었습니다.
곧 올듯말듯 산란의 특수는 낚시인들의 애간장을 참 많이도 태웁니다.
.
붕어들의 조황소식을 눈으로 확인하고 배스 루어낚시를 시작해봅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얕은 수심의 수초 부근에서 반응하던 배스들이 두시간의 낚시에도 반응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이왕 루어낚시를 시작했으니 배스의 얼굴은 보아야겠다는 오기가 생깁니다.
계속되는 배스들의 무반응에 지쳐가던 차에 동출한 지인이 제방권의 수심이 제일 깊은곳에서 배스들의 반응이 있다고 알려줍니다.
겨울도 아닌 봄에,그것도 산란철에 저수지에서 가장 깊은곳에서 배스가 반응을 한다니 재미있는 상황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방권의 5~6 권에서 낱마리의 배스를 낚을수가 있었지만,봄철에 이런 배스들의 반응은 뭔가? 하는 생각이 많아지는 하루였습니다.
.
이상 다녀온 모습을 두서없이 올려 봅니다.😂





30~45 정도의 배스를 낱마리 만났습니다.



오늘 날씨는 따뜻했지만 그동안 계속된 낮은 기온으로 수온이 많이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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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낚시터

경기 포천시 관인면 찬우물길 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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