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원래 목적지가 거문도  갯바위였는데 ㅠㅠ 파고 높이가 높고 바람이 심하다고 거문도 진입 거절 당했어요~~~

그래서 혹시나 다음날로 예약하려고 날씨를 보니 ㅠㅠ 다음날은 더 안좋아서 ~~~

어쩔수 없는 선택!!

그래도 산란감성돔을 잡지 않은지 벌써 한달째~~~
감생이를 잡으로갈순없제!!~~~



그래서 이리저리 확인결과 최근 여수 소리도 쪽에서 몇마리의 벵에가 보였다는 소식에 ~~ㅎㅎ

여수 지인형님께 전화해서 물어보니
연도 (소리도)방파제에서 몇마리 보이던데~~ ㅋㅋ ㅎㅎㅎ

갯바위 꾼이라 갯바위로 향하고 싶은데
그래도 여수에서 벌써부터 벵에가 보인다는것에 일단

여수로 향해봅니다.

ㅎㅎㅎ

날씨 안좋다고 5시 출항 시켜서 젤 마지막에 내려보니 ㅠㅠ

아이고~~~~~~~~~

6시 30분경이네요 아이고~~~

해뜨기전에 내려야지 해가 중천에 떴는데
하선이라니~~ ㅋㅋㅋ

철수길에 한마디 해야쓰것네 하고 낚시를 하는 첫 캐스팅에
아기 벵에돔이 덜컥 ㅋㅋㅋㅋㅋㅋ

귀여버요 ~~~

배고팠나보네 ㅋㅋㅋ 아기 방생


^^

아무리 내만이래도 23은 넘겨야지~~
아니 아무리 벵에돔 숙회를 먹고 싶어도~~ ㅋㅋㅋㅋ

이사진은 왜 같이 올렸지? ㅎㅎㅎㅎ
아따 범양 장갑 이뿌다~~ ㅋㅋ
국내 브랜드 낚시장갑 많이들 사랑해주시고~~~~

연도 들어오는 철선이네요~~
저배는 아마도여수 신기항에서 뜨는 배인듯요!!
신기항은 여수 돌산갓으로 유명한 바로 그 돌산에 있는 항이죠

벵에 낚시는 항상 바뻐요~~ 철수길 배타기전에 사진 찍었네요
같이 하선한 형님 바캉에 요만큼 5수를 하셨네요 ㅎㅎ

요것은 제 바캉 ㅋㅋ 11수가 보이네요 23만 넘으면 일단 킾

총 16마리를 손질 다하고
함께 가지고 온 전갱이 10여마리를 함께 손질하여 주변 낚시인 4명에게 분배해서  오늘은 각자의 집에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어찌 회 사진이 없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