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1

여주낚시터 도전에 성공하다

스노우1

민물 조행기

여주낚시터 도전에 성공하다
2020년 04월 14일 신고하기

어종 붕어 외 3종

날짜 2020년 04월 11일 토요일

날씨 맑음

수심 3 m

미끼 떡밥(기본) 외 2개

낚시기법 바닥

채비법 쌍바늘 외 1개

낚시환경 맨바닥

주말 아침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지인분께서 여주낚시터로 가신다기에 서둘러 여주로 달려 봅니다.
노지쪽은 작년 가을이후 2번째로 찾게 되었네요.
지인분이 도착하기 기다리는중~
랜딩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기대감 완전 상승~^^
오전 10시쯤 지인분이 도착하셔서 2인좌대에
자리를 합니다.
다음날 아침까지 낚시를 할 예정으로
낮에는 조금 쉬면서 천천히 낚시를 즐겼습니다.
여주낚시터는 손맛터로 주말이면 이벤트(2마리 합산무게)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저녁 먹고는 축양장에 필요한 밑고기를 부탁하셔서
손맛터에서 살림망에 고기를 담는 특별한 기회도 얻었네요.
오랜만에 많은 손맛을 볼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낚시터 입구




좌측엔 관리실과 옆으로 방가로가 있네요.




관리실 앞 잔교입니다.




우측으로 1,2인 좌대로 가까운쪽부터 앞번호입니다.




좌측 잔교와 그뒤로 하우스낚시터가 보이네요




좌대에서 바라보는 낚시터~

물색이 딱 좋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2.9칸으로 셋팅합니다.^^

경질대로 붕어들이 쭈욱~ 딸려옵니다. ㅎㅎ




떡밥도 준비완료~




손을 지켜줄 낚시장갑도 착용합니다




잠시동안 붕어들에게 놀아나다 오링으로 가감해서

챔질타임 찾아 첫수를 올립니다




그 이후로~




붕어들이 깨끗하네요




오후1시가 지나서 낚시터 식당에서 김치찌개로

허기진 배를 채웁니다




오후에는 붕어들이 많이 떠 있네요

글루텐으로 바꿔 수면표층을 뚫어 봅니다.




오후에도 끊임없이 붕어들이 나옵니다.




저녁은 낚시터 근처에 양평해장국으로~




밤이 깊어지니 씨알도 커지고 찌를 잘 올려줍니다.




쌍걸이에 이쁜 향붕어들까지~

끊임없이 나오네요




새벽 3시경 눈꺼풀에 무게를 이기지 못해

잠시 눈을 붙입니다.




목표했던 100수를 향해 아침에도 끊임없이

당겨 봅니다




99마리에서 계속해서 헛걸림이 나와 힘들게

목표했던 마릿수를 채웠네요 ^^



살림망에는 딱 60마리만 담았네요.

기념으로 사진한장 살포시 남겨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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