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러조

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앵글러조

민물 조행기

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2020년 03월 04일 신고하기

어종 붕어 외 2종

날짜 2020년 03월 03일 화요일

날씨 구름많음

수심 3 m

미끼 떡밥(글루텐류) 외 1개

낚시기법 중층 외 1개

화도낚시공원으로 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매년 이른 봄 이 시기에 씨알 좋은 붕어들을 많이 만났던 좋은 기억이 있어 기대감이 컷습니다.

출발할때 따뜻하게 느껴지던 바람이 오후가 되면서 한기까지 들 정도로 차갑게 불어 왔지만 오랫만에 씨알 좋은 붕어들을 여러마리 낚을 수 있어서 기분 좋은 출조길이 되었습니다.

.

잉어와 향어를 피하려고 글루텐과 포테이토 만으로 미끼를 만들어서 사용했지만 봄을 맞아 먹성이 한껏 오른 몇마리의 향어와 잉어들은 피하기는 어려워서 애를 좀 먹었습니다.


화도낚시터의 물속은 이미 봄이 왔습니다.출조한 낚시인들의 화이팅을 이곳저곳에서 자주 볼수가 있었으며 저도 마릿수의 붕어들로 손맛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

이상 다녀온 모습을 두서없이 올려 봅니다.😁

.








씨알좋은 붕어로 시작합니다.




간혹 글루텐에도 먹성 좋은 향어가 입질을 했습니다.




먹성은 잉어도 한몫합니다.




상류에는 송어낚시가 한창입니다.




다시 씨알 좋은 붕어가 올라옵니다.




글루텐과 포테이토 만으로 미끼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비율은 1:1




제 찌들 중에서 약 4 푼대의 무크찌를 사용했습니다.




나란히 나란히..약간 부럽기도 합니다.😄





상류에도 입질이 흔하게 들어왔는데, 오전시간에 입질이 더 흔하게 들어왔습니다.





봄을 맞아 물고기들이 힘이 올랐습니다.




너는..? 향어..!




건너편에서도 ...




매점 내부입니다.




아이들이 낚시를 쉽게 접할 수 있게 시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패스.😁




으싸~ 제법 힘이 올랐습니다.




무크찌가 바람이 불어 아른거릴때 가시성이 훨씬 뛰어납니다.




약 2만 평의 저수지인데 항상 무넘기로 물이 철철 넘치고 있습니다.




반가워~




15척을 사용했습니다.

댓글 15

등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