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히야

반반톡291회(합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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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조행기

반반톡291회(합천권)
2020년 01월 21일 신고하기

어종 붕어

날짜 2020년 01월 17일 금요일

날씨 맑음

수심 1 m

물고기 길이 32 cm

미끼 기타

낚시기법 바닥

채비법 외바늘

낚시환경 맨바닥

합천군 소류지 독조 기행

얼지않는곳을 찾아라

해는 서산으로 넘어가고 저수지 찾아헤메다가

우연히 도로가에 자그마한저수지

차에 내려 저수지 눈으로 탐색

물색좋고 얼지않아서  ...

더이상 시간 낭비 하지않고 그냥 주저 앉아봅니다




저녁은 헝그리로 대충


방한준비도 철처하게

독조에 젤 신경쓰는 부분이 방한준비


수초가 다삭고 맹탕

수심 평균 1.5m 조아


연안권은 삭은 뗏장

말풀이 야간 묻어나오지만

아직 길게 자라지 않았어 채비 안착 어려움이 없슴


미끼는 강냉이와 글루텐 으로 먼저 탐색

저수지 정보 전혀 없어요

무에서 유를 창조 해봅시다


독조라 차에서 가까운곳에 대편성



대편성 마치고 커피한의 여유시간을 가져봅니다


평지형 이고 햇살이 잘들어오는곳이라 얼는건 크게 걱정하지 않고 편란하게 독조 합니다

얼면 자면되고

누구의 관섭도 받지 않아 독조는 좋아요




모든발사체 장전 완료


초저녁부터 입질이 막들어옵니다

강냉이 미끼에 반응이 좋네요

글루텐 패슈  강냉이 조오타

10대 전체 강냉이로 교체


첫입질 밤9시경 3.2대에서 쭉쭉 올려주는 입질

낚시한 흔적이 별로 없어 그런지

순진한 붕어의 입질은 시원하게 올려주네요


첫입질에 32cm 월척  야호

근데 독조라 자랑질 할사람이 없어

카톡으로 이곳저곳 회원한데 자랑질 ㅋㅋ


활성도 99%,

넣어면 막 올라오는찌

올라오다가 터지고 헛챔질 하고

혼자 신바람 났습니다


토종탕 같은느낌

토종탕이면 깊은밤 새벽으로 갈수록 사이즈가 커저야 하는데  우찌 이곳은 첫입질에 월척이 나오고

점점 사이즈가 줄어드네요 ㅜㅜ


아침까지 30여회 챔질 

헛챔질과 터지고  난리부르스 입니다

요러니 밤을 꼴딱 세웠네요


월척을 시작으로 점점작아지는 사이즈

이러다가 아침엔 1치가 나올것 같네요

진짜로 1치도 나오네요 ㅋㅋ



얼어있든 몸을 모닝커피 한잔으로 몸을 녹여봅니다


총조과 챔질에 성공했어 살림망속 들어간 9마리

왼쪽부터 시작했어 점점줄어든 사이즈 ㅋㅋ


긴긴겨울밤 허벅지 대바늘로 찔러가면서 낚은 붕어의 자태 입니다


독조 외롭지만 붕어가 있어 즐거운 출조였습니다

붕어는 하루밤의 피로회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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