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류짱

해로운 호래기 낚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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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운 호래기 낚시 다녀왔습니다
2020년 01월 13일 신고하기

어종 바다기타

날짜 2020년 01월 11일 토요일

해로운걸 알지만

또 다시 나서봅니다


세자리수는 가볍게 잡던

그 시절이 다시 올까요??






오늘은 여러 배들이

호래기 낚시를 나가네요~


저는 이번에도

태풍호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첫 포인트에 도착해서 미리 준비해 둔

낚시대를 던져두고 자리를 정리하고


초릿대에 초 집중을 합니다


첫 포인트에서

그날 조과가 좌우된다기에

완전 초 집중에 집중을


낚시대 한대는 루어 채비로 한대는 생미끼로

호래기 아니 해래기를 공략하던 중


초릿대가 무게감으로

살짝 내려가는것을 보고

챔질을 해보니







귀여운 첫 호래기가 올라오네요~


오늘 시작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오른쪽에 거치해 둔

낚시대의 초릿대가 톡!!! 하면서

호래기의 촉수질이 들어오네요~


챔질 후 릴링을 하는데


이거 이거 제법 무게감이 있네요


쌍걸이??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릴링을 하는데


수면으로 보이는 호래기

한마리...

두마리...

세마리...






선장님이 찍어주시네요ㅋ


한마리가 귀한 이 시기에 세마리라니...

전투력이 급급급 상승되어


열심히 열심히 흔들어 보지만

이게 끝 이네요ㅋ






입질이 뜸하기에

낚시대 한대를 더 준비해서

3대로 공략해보지만


호래기 한마리 잡는게

진짜 정말 어렵네요






이 녀석은 초릿대가 살짝 펴지는

입질을 보여주면서 올라오네요






9시 이전에

저번 출조와 같은 마리수를 잡았고


3걸이도 했기에 오늘 두자리 수는

쉽게 잡을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일단 굴 떡국으로

저녁을 든든히 먹고





날물 포인트로 이동해봅니다~






입질이 없으면 이동!! 이동!!


그나마 날이 많이 춥지 않은게

다행이었습니다


호래기도 안잡히는

춥기까지 한다면....ㅋ






호래기 낚시는 움직임이 별로 없는데도 배가 고프네요...






이 호래기가 딱 10마리째입니다






약 5시간만에 2마리를 추가해서

겨우 두자리수를 잡았습니다~ㅋ





귀한 호래기 회입니다~






이제 호래기는 접고

다른 어종을 만나러 가야겠습니다~


호래기~~~ 아니 해래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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