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첫 겨울 붕어낚시 봄부터 가을까지는 쏘가리와 꺽지낚시로 외도 후 겨울만 되면 본처같은 붕어낚시로 돌아오는 얍삽한 나ㅋㅋ
오늘은 구름이 많아 햇볕이 없네요 그래도 부산은 따뜻한 편 주중에 생활하는 서울에서는 꿈도 못꿀 날씨
18척 올해 처음으로 낚시 가방에서 나온 듯 떡밥도 오래되어 대부분 돌처럼 굳어 있어 낚시터에서 간단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아쿠**과 찐** 로 시작 근데 무겁네 채비가 사선이 되어 겨울 예민한 붕어입질 파악에는 조금 간섭이 있어 뒷줄을 잡아 채비의 사선문제를 최소화하고 붕어의 깔끔한 한목입질 유도 고패질 후 먹이용 글루텐에 반응을 보이도록 집어제 운영
첫붕어가 나옵니다
잡힌것이 분한지 저를 째려봅니다
조심히 붕어를 상륙시킨 후 사이즈 간접측정 제발싸이즈 265
수상쪽도 잘 나오네요 저기에서 낚시하려면 가벼운 집어제 필요 주로 일산떡밥이 필요한데 요즘 시국이 그래서 일산 마***나 다** 떡밥 쓰기가 좀 그렇네요 절대 이런 떡밥쓰시는 분들 폄하 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술이 좋은 것은 인정하고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이게 제생각이라 예민한 부분은 여기까지
두번째 붕어입니다 덩치가 다 좋네요
여기가 제일 추운 곳인데 열정남 이시네요 수도권에 비하면 이정도 추위는 껌이지만
총 11수 하고 마눌님과 데이트가 있어 철수
직장문제로 주중에는 서울에 있다보니 한달에 한두번 부산에 내려가네요 부산 갈때마다 붕어낚시 하고 갑니다
취미(낚시,골프.농구.자전거,가끔스타)가 많은 한남이다 보니 시간관리를 잘해야 ㅋㅋ 내가 생각해도 좀 심하네요 반백이 되니 이제 체력도 딸리고 취미도 좀 정리해야 하나 고민 중
조사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건강해야 즐기며 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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