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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즌! 외줄낚시 주요 대상어별 채비& 공략법(우럭, 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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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즌! 외줄낚시 주요 대상어별 채비& 공략법(우럭, 볼락)
2017년 12월 22일 신고하기
안녕하세요 어장관리녀 허채입니다^_^!

오늘 주제는

겨울하면 생각나는 낚시!

바로 외줄낚시죠!!~

외줄낚시

주요 대상어별 채비& 공략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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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탑재규님]

♦우럭♦

우럭이 외줄낚시 대상어로

가장 각광 받는 시기는

여름~가을이죠!

하지만 겨울시즌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이

적진 않아요!

어느 시기보다

평균씨알이 굵어 한마리를

걸어도 제대로 된

손맛을 볼 수 있죠~!

경주옵천앞바다, 울산 서생앞바다,

여수 거문도 해상, 완도 여서도

사수도 근해, 진도 독거군도 해역이

겨울시즌 내내 꾸준하게

우럭배낚시 출조가 이뤄지는

대표적인 낚시터 입니다.^^!

[채비]

수심 깊은 곳 바다층에

있는 우럭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밑채비를

무겁게 만들어 주세요!

실제로도 우럭외줄낚시에선

80~120호 정도 되는

무거운 봉돌을 사용해 밑채비를

꾸린다고 해요 ㅎㅎ

무거운 밑채비를 자유롭게

운용하기 위해선

튼튼한 장비가 필수겠죠??

낚싯대 - 허리힘이 강한 2~3m

(우럭 전용 외줄대)

릴 - 중대형 전동릴

원줄 - pe라인 5~6호

밑채비 - 원줄에 대형 구슬끼우고

중형 도래 묶은 다음,나일론 4~5호 가짓줄

18~26호 우럭 전용 바늘 2~3개 달린

전용카드와 봉돌(80~120호)

미끼 - 오징어살, 미꾸라지

[공략법]

1. 낚싯배가 포인트에 진입하면 선장의 신호에 맞춰

밑채비를 가라앉힘.

2. 밑채비가 바닥에 닿으면 신속하게 릴을

서너 바퀴 감아 봉돌을 띄워 올림.

3. 낚싯배 진행 속도와 어초(침선) 높이와

규모를 고려해 릴링 속도를 적절히

조절하며 밑채비가 바닥을 따라 서서히

움직이도록 만듬!

4. 어신이 느껴지면 가볍게 챔질한 후

빠른 릴링으로 밑채비를 바닥에서

띄워야 우럭이 침선, 어초 안으로

파고드는걸 막을 수 있어요!

5. 우럭을 어느 정도 끌어올린 후에는

릴링 속도를 줄여야 물 저항으로

인해 바늘이 벗겨지지 않아요!




[사진 출처 :디코더 김기성님]

♦볼락♦

겨울시즌 볼락외줄낚시는

동해남부, 남해동부권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뤄집니다.

포항 신항만앞바다, 통영 매물도 해상이

대표 낚시터이죠!

겨울시즌 볼락외줄 낚시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은

평균씨알이 굵다는 것입니다.

[채비]

겨울에 조황이 좋은

동해남부권

수심 20~30m

남해동부권에서는

수심 30~60m

포인트로 각광받고 있죠!

수심만 놓고 보면 40~60호 봉돌을 단

채비가 주로 사용될 것같지만!

봉돌 80~100호가 널리 쓰인다고 함!

낚싯대 - 3.5~4m 외줄대

릴 - 중형 전동릴

원줄 - PE라인 3~5호

밑채비 - 8~12호 바늘이 5~7개

달린 카드채비, 60~100호 고리봉돌

미끼 - 크릴, 오징어, 미꾸라지

[공략법]

1. 채비를 낚싯배 가장자리에 던져요

2. 봉돌이 완전히 가라앉으면 릴을 두세 바퀴

감아 밑채비를 바닥에서 1m 정도 띄워요

3. 입질이 오면 짧고 간결하게

챔질한 후 여유줄만 감고

그대로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야 나머지 바늘에도

볼락이 걸려들게 만들 수 있다구욥!

[출처 : 바다낚시]

이렇게 겨울시즌 외줄낚시

대상어별 채비,공략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_^

겨울 시즌 외줄낚시하러

가보는건 어떨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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