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낚시공원

날이 다시 추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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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조황

날이 다시 추워집니다.
2019년 11월 26일 신고하기

어종 붕어 외 2종

날짜 2019년 11월 25일 월요일

미끼 떡밥(글루텐류) 외 1개

주말에는 야간에 영상 8도였습니다. 그러던 밤이 영하로 곤두박질합니다. 겨울로 굳이 가겠다면 그래야죠 뭘~~ 안녕히 가시십시요. 추운 겨울로~

오늘밤은 입질이 환상입니다. 당연히 남아 계신 분들의 조황은 최고입니다. 하지만 방한복이 없으면 춥습니다. 님이 옆에 있으면 춥다고도 못하고~~


옛날 생각납니다. 지금의 님 앞에서는 체면도 없습니다. 탱크몰이 코 골고 자고~ 이블 뺏어 말아자고~ 그러다 혼자자는 신세 됐습니다. 조금은 아니지만~


겨울낚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심한 찌맞춤입니다. 2단입수!!! 바늘의 크기는 조금더 작게~

목줄의 길이는 6cm이내~

근데 진짜로 중요한 건 미끼의 부드러움입니다.

기본의 물의 량보다 10%이상 더 넣어 부드럽게 사용하셔야 합니다. 잘 않되면 그 곳에 글루텐을 후첨해서 점성을 높여 주시면 됩니다.

미끼로 사용하실 땐 더 치대서 사용하시면 입질이 좋아집니다.


내 조행기에서 소개한 글을 참조하시면 전자찌와 봉추로 즐기는 찌오름의 만족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 ef5 전자찌 3호를 사용하시고 봉추 청색을 사용하시면 핫한 바닥 올림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찌는 두칸반처럼 1마디 내 놓는 맞춤을 하셔도 좋지만, 찌끝에 맞추시고, 수심은 1마디 내놓은 맞춤을 하십시요. 그리고 바늘은 6호정도에 모노필라멘트 낚싯줄 0.8~1홋줄 10과 15cm의 두바늘채비로하셔서 윗밥과 미끼밥을 다르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수심에 던지면 찌는 1마디 반정도로 녹색불이 살짝 보여 작은 초기입질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챔질자세를 취하기 좋습니다.


굳이 권한다면, 붕어만을 위해서는 알파경 속성 글루텐 100cc에 오감척 감자 30cc 물 170cc를 넣고 1분후 주물러 말랑말랑한 모밥을 만든다. 양바늘에 밥을 크게 작게 달아 집어하고, 입질이 시작되면 짧은 바늘에는 작은 은행알만 하게 달고, 긴 바늘에는 콩알만게 치대어 달아주면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아직은 이렇게까지 않해도 좋지만, 곧 수온이 내려가면 잦은 입질을 받기위해서는 모든 걸 세심하게 해 줄 필요가 있다. 훨씬 제미있는 낚시를 할 수 있다.


향어나 잉어를 대상으로 하기는 좀 힘든 계절이 온다.

새로 들어간 붕어들이 얼굴을 보여 줍니다. 벌써 추운데 있다가 와서 그런지 먹이활동을 잘 합니다.

멋진 찌오름을 민감한 낚시로 즐겨 보세요.


기존의 겨울 채비도 찌맞춤과 채비등을 보강하면 멋진 찌오름의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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