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중년남자

통영갔다가 삼천포들려서 사천 낚시터에서 대박이 났네요

평범한중년남자

바다 조행기

통영갔다가 삼천포들려서 사천 낚시터에서 대박이 났네요
2019년 11월 14일 신고하기

어종 광어 외 13종

날짜 2019년 11월 09일 토요일

물때 무시

물고기 길이 87 cm

물고기 무게 8 kg

낚시기법 루어

미끼 갯지렁이류 외 1개

낚시장소 좌대




저도 직장때매 김포에서 17년 만에 고향권으로
다시 내려오게 되었는데 직장 근처 산낚이 생겨 넘 좋네요^^
낚시 경력은 본적이 통영이라 10살때부터 낚시에 관심을 보여 바늘 모양하고 비슷하면 되는지 알고
핀셋바늘을 구브려서 낚시줄 매어 물에 담그면 무조건 잡히는줄알고 시작 했습니다ㅋ
20살때부터 본격적으로
통영, 거제, 경남 진동, 고성지역 선상, 선외기, 땐마,
방파제, 도보낚시 등 찌낚 감성돔 낚시만 해봤고 유터 3년(강화권)
경력만 20년 ㅋ 한참할때 바늘 매듭만 배우는데 1년 면사매듭 1년 ㅎ

산낚 한참 공사때 방문

커피는 진짜 향과 맛이 일품입니다^^
부모님이랑 드라이브 갔는데
커피레에서 기본 냉커피3잔, 뜨거운게 더 좋으시다고 따뜻한 커피로 바로 체인지, 맛나는 케익
대표님께서 주시고 가는 길에도 커피를 3잔 포장해 주시고 거기다 뻥튀기 2봉다리
역시 통 하나는 쥑여 주십니다^^~

개장날 김포에서 인연이 동생분과 함께 입장 1,2,3번 ^^

새벽 잠을 설치다 눈뜨니 4시
산낚 도착하니 6시 ~~개장날은 설레임과
혼잡 때문에 일찍가서 여유있게 ..
헐..제가 첫빠따로ㅎ




커피한잔하며 개장때 방류될 고기 컷ㅎ


입장 준비도 1번ㅎ

드뎌 08시 모든 조사님 입장하고 동시 시작, 여기 저기서 히트, 고기들 퍽퍽,
정신 없이 낚아 올리고 1시간30분만의 조황


대략 40여수
헐..느나 느나 느나 느나 느나

잡다가 미끼 끼는것도 귀찬아 그냥 빈바늘 넣어도 느나느나 느나....

아무튼 그냥 한마디로 느나느나느나...

점심때 요호님과 동생분이랑 식당에서
점심식사




우럭 4마리 회 떳는데 양이 어마어마
일명 경상도 스퇄 막썰어 맛나맛나 ..
그러나 3명이서 다 못먹었다는...
라면 5천원 태어나서 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만한 이유가..
홍합, 굴, 해산물 듬뿍, 계란에 국물은 시원칼칼 good~~

새벽에는 산바람도 터지고. 날씨도 엄청 춥더니 낮되니 초여름 날씨 ㅡㅡ,

오후 3시쯤 낚시는 조기 마감




3명의 조과..
개인망은 2개였는데 1개 더 구매ㅋ
요호님 초반 망 떨어트려 30수정도 방생ㅎ 추가하면.. 대략 100수는 넘긴것 같고
정확한 카운터는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60수 이상. 되는것 같음..ㅎ
맘만 먹으면 100수이상 충분히 가능.
잡다보니 대표님께 미안한 생각에
충분히 손맛보고 후반부에는 여유있게 낚시를 하고
도다리 2마리, 우럭4마리만 회칸 맡기고
모두 분양 .

역대 최대 손맛과 마릿수 기록 했습니다^^
오랜만에 힐링하고 즐건하루 보내고 왔습니다^^
모든 조사님 수고하셨고. 대표님 이하 관계자분 고생 많으셨구요 앞으로도 번창 하시고 종종 놀러 가겠습니다^^

미흡한 조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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