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류짱

통영 노대도 무늬오징어 선상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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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조행기

통영 노대도 무늬오징어 선상 다녀왔습니다~
2019년 10월 23일 신고하기

어종 무늬 오징어

날짜 2019년 10월 18일 금요일



부산은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데

통영쪽은 비가 그친다는 예보만 보고

무조건 출발해봅니다~


마창대교 지나는데

비가 많이 내리네요~






오늘 이용한 배는

통영 척포항에 있는

통큰호입니다~






척포항은 잔잔하네요~






출발전에는 비가 조금 내렸으나

이내 비가 그치더군여~







첫 포인트인 내부지도에서

첫수로 갑오징어 한마리!!


바람과 너울이 제법 있어

내부지도에서 한번 흘리고는


바로 노대도로 슝~

포인트 이동합니다






통큰호에서는

컵라면과 물, 음료는 제공하니


포인트 이동할때

컵라면 한개 먹었습니다~






오아시 에기!!


요즈리 짝퉁인데

어필이 되는거 같기도 아닌거 같기도...

조금 더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첫 무늬오징어가 올라오는데

씨알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도 오늘 처음으로 잡힌

무늬오징어 입니다~


다들 갑오징어와 문어로

아쉬운 손맛을 달래던 중


무늬오징어가 있기는 있다는 소식을 전해준

귀한 무늬오징어 입니다~ㅋ







오늘 두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잡힌

무늬오징어 입니다~ ㅡ.ㅡ






무늬오징어 2마리

갑오징어 3마리


사진에는 없지만

문어 1마리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사용한 에기는 깨끗히 씻어서 말려줍니다~


날이 좋지 않을때는 쉬어야 하는데

그게 참 쉽지가 않네요...


날 좋을때는 시간이 안나고

시간내서 나가면 날이 안좋고...


올해 무늬오징어 시즌은

맘에 쏙 드는 출조가 없네요...


지금 시즌에는 한마리를 잡아도

씨알을 보고 나서는데


이번에는 손바닥만한

감자급의 무늬오징어만 잡히는데

마릿수는 되지 않고...


바람과 파도로 인해 제대로 된 포인트를

공략하지 못한 아쉬움이 너무 크네요


올해 제대로 된 씨알로

한마리라도 잡아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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