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류짱

여수 무늬오징어 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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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무늬오징어 선상
2019년 10월 03일 신고하기

어종 무늬 오징어

날짜 2019년 09월 28일 토요일

물때 7물

여수권에 무늬오징어가

퍽퍽한다는 소문이....


배에서 150마리 200마리가

나왔다는 소문이....


궁디가 들썩 들썩거려서

없는 시간 만들어서 다녀왔습니다~






여수까지는 장거리라

3명이 모여서

짐을 최소화해서 출발했습니다






몬스터 피싱도

물반고기반 등록업체네요


물반고기반으로 접속해보니

다른 상품들은 있는데

무늬오징어 상품은 보이지 않네요






몬스터 음료와 같은 그림이 있네요~

힘을 내서 열심히!!!






선실이 깨끗하네요~

뒤쪽으로는 컵라면이 있구여


배고플때 먹어야지 했는데

낚시하기 바빠서 먹지 못했네요...






아래 위 선실도 깨끗하네요

전자렌지도 있는데 작동여부는 모르겠습니다~


화장실이 대변기 소변기가

따로 있는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화태대교를 지납니다~






기분 좋은일만 일어나기를 바라며 한컷!!!






첫 포인트에 도착해서

채비를 던지기 전


이 포인트는 밑걸림이 어떤지 물어보니

걸림이 거의 없다고 했는데


첫 캐스팅에

바로 바닥걸림이...


이거 뭐지??

걸림이 거의 없다고 했는데


이리저리 당겨보지만

결국은 터지네요


첫 캐스팅에 터지다니

오늘 뭔가 불길한 기분이....


연도, 금오도, 안도

몇군데를 찍어보지만

입질을 전혀 없습니다


조금 멀리 이동한 포인트는

적도?? 작도??


여수 소호항에서

제법 멀리 나왔습니다~






낚시 중간 중간에

미리 준비한 김밥을 먹으면서

힘을 내서 흔들어 보지만






주위에서는 대상어를 잡는데

저는 이런거나 올라오네요...

150, 200마리가 나오기는 나왔었는지...






억지로 한마리 잡고는

선장님에게 부탁해서 한컷!!!


여수 무늬오징어

쉬운게 아니네요..ㅋ






팁런 에기에

입질이 없어서


에기스타 야광 에기에

싱커를 씌워서 한마리...






여수 몬스터호는 물칸이 있어서

싱싱하게 살려둘 수 있습니다






에기스타 보라돌이에

싱커 씌워서 한마리 더...






문애도 올라왔지만

방생했습니다~





철수하고 싱싱한 녀석을 골라 썰었습니다~






한점 먹으면서 오늘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태풍으로 많은 비가 내렸는지

금오도, 안도, 연도쪽은


물색이 프리마를 탄 것처럼

흐리더군여


일명 감성돔 물색!!


여수쪽 무늬오징어 낚시는 처음이지만

조금 수심이 깊은곳을 공략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그래도 금오도쪽에서

입질이 없어서


조금 떨어진 적도로 옮긴게

그나마 조금이라도 잡을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날 패턴은

에기를 바닥에

완전 붙여두고


질질 끌거나

약한 액션으로


바닥에서 조금만 띄워야

입질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그날 그날 패턴이 다르지만

너무 기대를 하고 가서 그런지

실망이 컸네요~


그나저나 올해 태풍은

우찌 주말이나 공휴일만

맞춰서 오는지....


이번주말까지 또

강제 낚금이네요...


무늬오징어 시즌도 짧은데..


참!! 전체 마리수는 70~80정도는

나온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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