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복영호 사무장입니다.
토요일까지만 우럭출조다녀오면 일요일부터
기다리시던 쭈시즌이네요^^
저도 많이 기대되네요ㅎ 잡아서 냉동실에 보관해서 겨울 식량으로
먹어야겠어요ㅎ
자~~오늘은 총 20명의 주한미군부대원들과 함께 출조 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21명이 오셔서 사진을 못찍어서 조황글을 못올렸는데
오늘은 가이드포함해서 20명이 오셨네요ㅎ 저도같이 출조했습니다.
전부 초보외국인 조사님들이라
승선 후 구명조끼 착용하고 바로 출발 ㅎ 포인트근처에서 배를세우고
전부 앞으로 모여서 채비사용방법과 미끼 끼는 방법 그리고 낚시방법을 조사님들 앞에서 설명하였고 각자 자리에서 할수있도록 도와드렸어요
영어는못하지만 통역관님이 도와주셔서 ㅎㅎ
하~~이제 영어공부해야하나봐요ㅜ
배울게너무많아지네요ㅎㅎ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날씨가 정말좋았습니다ㅎ
하지만 물은 뻘물ㅜㅜ
입질 받기도 힘들었네요ㅎ
하지만 한마리씩 잡을때마다 환호성이ㅎㅎ
점심에 우럭안들어간 매운탕라면 한번 드셔보더니
아주 맛있다고~~~거기다 밥도 다드셨네요ㅎ
미군부대원들은 라면 좋아하는듯 김치도 잘드시더라구요ㅎ
너무친절들하셔서ㅎ 저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불편한게있으면 해결해주고 얘기도 나누고 했네요ㅎ 번역기돌려가면서ㅜ
오늘은 고기는 많이 안나왔어도 즐거운 낚시였네요^^
잡은것중 다 방생하고 요것만 가져가시네요ㅎ
주한미군부대원님들 만나서 반가웠고 다음에 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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