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고 무더위가 극성을 부립니다.
멀리 가기에는 도로의 정체가 심해서 엄두가 나지않습니다.
이럴때 출조하여 물고기들과 놀다 오는 곳이 바로 화도낚시공원 입니다.
저수지식 손맛터인 화도는 어종도 다양하고 물고기들의 개체수가 많아서 짧은 시간을 즐겨도 많은 물고기들의 손맛을 볼수가 있습니다.
현제 화도낚시터는 어제까지 내린 비로 인하여 물색이 조금 누런 황토빛을 띄고 있습니다.
집어미끼가 필요없을 정도로 입질이 활발하고 힘도 좋습니다.
수위도 초만수위를 유지하고 있어 무넘기로 많은 물이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한낮에도 그늘은 아주 덥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그래도 한낮보다는 새벽이나 밤에 출조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햇볓이 따갑습니다.
.
이상 다녀온 모습입니다.
댓글 9